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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Mistral AI와 입자물리학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나서

CERN과 Mistral AI는 '대형 물리 모델(Large Physics Model)' 구축을 위한 장기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충돌기 물리학을 위한 최초의 파운데이션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AIHere 뉴스데스크· 1 분 분량🇫🇷 프랑스🇪🇺 유럽연합
코발트 블루와 코랄 색조로 그려진, 입자 충돌 궤적이 인공 신경망으로 합쳐지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Maximilien Brice (CERN)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유럽입자물리연구소 CERN과 프랑스 인공지능 기업 Mistral AI가 과학적 발견을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장기 전략적 협력의 의향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이번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양측이 '대형 물리 모델'이라고 부르는 모델이다. CERN에 따르면 이는 충돌기 물리학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파운데이션 모델이며, 수십억 건의 시뮬레이션된 입자 충돌 데이터로 학습될 예정이다.

전문 도구를 대체하다

이 모델은 현재 물리학자들이 입자를 재구성하고 식별하기 위해 의존하는 일부 전문 알고리즘을 대신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도구들은 검출기가 기록한 원시 신호를 해석해 충돌에서 어떤 입자가 생성됐는지 알아낸다.

CERN은 대형 강입자충돌기(LHC)에서 얻은 실험 데이터를 약 1엑사바이트, 즉 100만 테라바이트 가량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돌기의 진행 중인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2030년경에는 충돌 횟수가 10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분석 방식에 더 큰 부담을 줄 전망이다.

CERN의 최고정보책임자 엔리카 포르카리는 고에너지 물리학이 "인공지능을 매우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측정 중심의 정밀한 실험이 AI 시스템을 검증하기에 까다로운 무대라고 CERN이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예산과 일정은 아직 미정

양측은 이번 작업의 일정이나 예산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서명된 문서도 구속력 있는 계약이 아닌 의향서다. 두 기관은 해당 모델이 궁극적으로 물리학을 넘어 다른 과학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연구기관 중 하나와 선도적인 AI 개발사 중 하나를 연결한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과학 데이터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장하는 일은 연구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야가 되었으며, 이번 협력은 입자물리학을 초기 시험 사례로 삼는 것이다.

#CERN#Mistral AI#파운데이션 모델#입자물리학#과학을 위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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